배우추천-다니엘데이루이스

영화이야기

배우추천-다니엘데이루이스

1 영광 1 3084 1
나이가 들은 탓인가 요즘의 개봉영화는 솔직히 코드를 따라잡기에 버거움을 느끼는터라
뜯어가며 본지 오래됬는데 (그러케 늙은건 아니지만서두 ^^;;)
이곳에서 하나씩 저의 영화에 대한 옛 기억을 끄집어 내볼까 합니다.

먼저 잘만든 영화로 <라스트모히칸>이 떠오르는군요.(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명작으로 꼽기엔 다소 뭔가 부족해 보이는 듯도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 짜임새, 탄탄한 스토리, 멋진 배경, 장중한 사운드,그리고 무엇보다 훌룡한 배우들의 연기,
그 중에서도 다니엘데이루이스의 연기는 지나치게 두드러지지 않으면서도 영화의 긴장감을 꽉 잡고 가는,
아주 휼룡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순수의시대>,<아버지의이름으로>,<나의왼발>,<라스트모히칸>,<프라하의봄>,<전망좋은방>등등 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져
<나의왼발>에서 명연기를 보였다는데 아쉽게도 전 기회가 닿지않아 아직껏 보지못했습니다.TT
추천하는 만큼 그의 연기에 대해 뭐라 평하고 싶지만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만큼 오묘무쌍한 배우란 생각이 드네요.
<순수의 시대>, <프라하의 봄>에서의 나약한듯하지만 섬세한 내면연기
<라스트모히칸>, <아버지의 이름으로>에서의 숨겨진 야성까지
<나의왼발>을 못본것이 너무 한 스럽네요
많은 명연기를 보여준 훌룡한 배우들이 많지만 다니엘데이루이스를 강추합니다.

p.s아, 그리고 라스트모히칸에서 여주인공 동생으로 나왔던 여배우 마지막에서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씬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혹시 누군지 아시는분? 옛날에 한번들었던거 같은데 또 생각이 안나네여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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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박도형  
우화~~ 전 라스트모히칸 7번 봤슴다... 다니엘데이루이스 팬임다...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