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영화 한편...

영화이야기

통쾌한 영화 한편...

1 진호 5 4138 2

 잔인합니다..
 피비린내 가득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어림잡아 수십명은 죽은 것같습니다.
 그것도 주인공들의 총에,,,,, 그리고 변기(?)에.....

 그러나 재밌습니다.
 무자비한 살인 장면이지만,,, 웬지 웃음이 납니다.
 죽은 사람의 눈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기도하는 것도 그렇고........
 주인공들의 모습은 보는내내 즐겁게하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웬지 모를 감동이 있습니다.
 악인을 악으로 처벌하려는 그들의 순수한 의지를 바라보면..
 웬지 힘이 불끈납니다.
 끝장면 법정의 살인장면에서 그들의 기도문을 들으면
 멋지게 보스를 죽일 그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어서 죽여!!!!"

 그리고 아쉬운 끝장면...
 시민들의 인터뷰가 흐릅니다. 그들속에 나는 무엇이라 대답했을까 ?????
 난 이렇게 대답했을텐데... "2편도 만들어주세요!!!!"

 중간부분 약간은 지루하게 흐르는 부분을 무사히 넘어가기만 하신다면
 아주 즐겁게 영화한편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제목을 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분닥 세인트>


 
 
 
 
 세상의 악을 악으로 응징하고자 하는 열혈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김기성  
통쾌한 영화라면 스내치도 정말 통쾌하고 재밌죠...
1 바람처럼  
분닥세인트..월렘인가 윌렘인가..하여튼 데포우의 예리한 형사연기..근데 그게 예리한건지..뭔지..사건을 마치 본듯이 얘기하고..크크..재밌는 영화..
1 쇼비  
이론 전 첨에 지루해서 자버렸는뎅.. 다시 빌려봐야 하나??
1 백영균  
스내치 강추 보면 볼수록 잼나는 영화 저는 그장면이 좋더라구여 스내치중에 맨처음 보석터는장면하고중간에 브릭탑이 말투랑^^ 정말 좋아하는영화죠..
1 장민석  
형으로 나온 배우가 영 인디아나 존스랍니다...아 세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