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뷰티를 이제서야 보다...
이제서야 보다니...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단순 블랙코미디 장르인줄 알았는데...
무지하게 정신 번쩍나는 영화였씀돠... (저는 각본이나 감독에 연출이 독창적이면 그냥 맛갑니다.)
보고나서 도저히 이런 영화가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각본이라든가 연출, 편집에 독창성 등등이 미국이란 나라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영화가 아닌거
같았습니다. 혹시 감독은 영국 사람이 아닐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영국영화 광임)
나에 직감을 증명하겠다고 엠파스에서 샘 멘데스(감독)를 찾아봤습니다.
그에 첫 영화 데뷔작이고 역시 영국사람이더군요.
(혼자 잘난척하며 좋아했습니다. 영화는 오늘 봐놓구선...)
이 영화 메세지는 단순명백합니다.
"인간들이여 탐욕적인 허영를 쫒지말고 작은것에 감사하며 참된 행복을 깨달아라."
풍요속에 빈곤을 적나라하게 풍자합니다. 영화속 사이코 소년은 감독 자신이더군요.
근데 이 영화도 단점이 있습니다. 조금만 삐딱하게 보면 이영화는 잔인한 스플래터나 다름없습니다.
풍자가 단순히 메세지를 위한 도구가 아닌 메세지가 풍자를 미화시키는 도구였다고
어느 평론가가 말하더군요... 맞습니다. 진짜 감독에 의도가 그랬다면 이 영화는
엽기 코미디일뿐입니다. 근데 편집과 각본 연출등이 너무 능숙해서 그렇게까진 않느껴집니다.
배우들에 연기력도 압권입니다. 원래는 추리물 형식에 성격을 가진 각본이었다고합니다.
딸과 남자친구가 법정에서는 맨처음씬이 편집되었다고 합니다. (반전도있어요 ^^)
암튼 앉아서 그냥 두번 봤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 강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단순 블랙코미디 장르인줄 알았는데...
무지하게 정신 번쩍나는 영화였씀돠... (저는 각본이나 감독에 연출이 독창적이면 그냥 맛갑니다.)
보고나서 도저히 이런 영화가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각본이라든가 연출, 편집에 독창성 등등이 미국이란 나라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영화가 아닌거
같았습니다. 혹시 감독은 영국 사람이 아닐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영국영화 광임)
나에 직감을 증명하겠다고 엠파스에서 샘 멘데스(감독)를 찾아봤습니다.
그에 첫 영화 데뷔작이고 역시 영국사람이더군요.
(혼자 잘난척하며 좋아했습니다. 영화는 오늘 봐놓구선...)
이 영화 메세지는 단순명백합니다.
"인간들이여 탐욕적인 허영를 쫒지말고 작은것에 감사하며 참된 행복을 깨달아라."
풍요속에 빈곤을 적나라하게 풍자합니다. 영화속 사이코 소년은 감독 자신이더군요.
근데 이 영화도 단점이 있습니다. 조금만 삐딱하게 보면 이영화는 잔인한 스플래터나 다름없습니다.
풍자가 단순히 메세지를 위한 도구가 아닌 메세지가 풍자를 미화시키는 도구였다고
어느 평론가가 말하더군요... 맞습니다. 진짜 감독에 의도가 그랬다면 이 영화는
엽기 코미디일뿐입니다. 근데 편집과 각본 연출등이 너무 능숙해서 그렇게까진 않느껴집니다.
배우들에 연기력도 압권입니다. 원래는 추리물 형식에 성격을 가진 각본이었다고합니다.
딸과 남자친구가 법정에서는 맨처음씬이 편집되었다고 합니다. (반전도있어요 ^^)
암튼 앉아서 그냥 두번 봤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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