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하는 영화 제가 좋아하는겁네당..
일단 제가 이거 보면서 눈물 흘린건데여
1. 굿바이 마이프렌드 : 말이 필요 없는영화죠 전 극장가서 이영화를 무려 연속으로 3번이나 봤떠여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 하여튼 꼭 추천해주고 싶네여
2. 길버트 그레이프 : 이건 디카프리오가 잘 알려지지 않았을때의 찍은 영화인데 디카프리오가
정신 박양아 비슷하게 나오는데 잔잔한 감동을 주죠
3. 다잉녕 : 줄리아 로버츠가나오는 영화인데여... 마지막의 남자가 약을 안먹고 자신의 긴
머리 모습을 보여줄때... 그... 감동이란 휴지 둘둘 말아서 눈물 닦았죠
그리고... 이것말고 애니도 하나 추천할까 해여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눈물 흘린 만화죠
반딧불의 묘지 라고... 일본이 1930년대 정도의 미국으로부터 공습받을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환데 너무 슬프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들었구여 암튼 꼭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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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9:5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1. 굿바이 마이프렌드 : 말이 필요 없는영화죠 전 극장가서 이영화를 무려 연속으로 3번이나 봤떠여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 하여튼 꼭 추천해주고 싶네여
2. 길버트 그레이프 : 이건 디카프리오가 잘 알려지지 않았을때의 찍은 영화인데 디카프리오가
정신 박양아 비슷하게 나오는데 잔잔한 감동을 주죠
3. 다잉녕 : 줄리아 로버츠가나오는 영화인데여... 마지막의 남자가 약을 안먹고 자신의 긴
머리 모습을 보여줄때... 그... 감동이란 휴지 둘둘 말아서 눈물 닦았죠
그리고... 이것말고 애니도 하나 추천할까 해여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눈물 흘린 만화죠
반딧불의 묘지 라고... 일본이 1930년대 정도의 미국으로부터 공습받을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환데 너무 슬프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들었구여 암튼 꼭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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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전 이 만화를 처음보고 든 생각은 "전쟁은 정말 나쁜 것이다.. 전쟁이 정말 행복한 한 가정을 이렇게도 철저하게 파괴하는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만화는 교묘하다는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전쟁의 비극속에서 그들이 마치 철저한 피해자인것처럼 살짝 돌립니다. 가해자/피해자의 논의는 부질없고 전쟁으로 철저히 파괴된 한가정만 조명하지않습니까 ? 마치 이렇게 소리지르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논쟁을 하지말라 !! 이 죽어가는 오누이가 보이지않느냐 !!!"...
영화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자신의 느낌의 정확성을 과대평가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의 느낌을 중요한 판단의 잣대로 삼을 수 있는 일단의 영화들이 있겠지만, 어떤 영화들은 느낌보다는 올바른 사상, 시대정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전 '반딧불의 묘'같은 영화는 후자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보면 '전쟁의 화마가 한가정을 파괴한 슬픈 이야기'이지만, 이속에는 나무만을 보여줌으로써 숲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교묘한 눈가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