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시티라이트

영화이야기

[추천]시티라이트

1 정승훈 1 3160 3
천재감독이라 불렸던 찰리채플린이 만든 영화입니다..무성영화져..

전 사실 찰리채플린이 동성연애자였네..나찌였네..이런건 관심없슴다..

이 영화..꽃을 파는 눈먼 소녀와..술만 마시면 호탕해지는 아저씨..그리고 떠돌이 찰리채플린이 엮어가는 내용이져..

근데..대사가 없는데도 말이져..마지막 장면 가면..괜히 실실 웃음나고..눈물도-물론 감동이죠-나오려고 하고 그러더라구여..

대사 한마디 없이..-중간 중간 나오는 자막은 대사로 안 친다고 하면- 이렇게 사람 가지고 놀아도 되는겁니까!!

열분들도 함 보시기를..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지금처럼 너무 폭력과 섹스에 치우친 영화를 보다가 이 영화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님들 모두 마음이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라며..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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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9:5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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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와락  
정말 따뜻한 영홥니다. 찰리 채플린 영화론 모던 타임즈가 많이 거론되지만 이 영화는 정말 재밌습니다. 중학교때 온 가족이 다 같이 봤는데 배가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특히 권투장면에서요. 기분이 좋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