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천국의 또 다른 모습 - 스타메이커

영화이야기

시네마천국의 또 다른 모습 - 스타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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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메이커 (원제 : Uomo delle stelle, L')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배우 : 세르지오 카스텔라토 , 타지아나 로다토
국가 : 이탈리아, 1995년
시간 : 113분

시네마 천국의 감동을 아직 간직한 분이라면 한 번 봄 직한 영화입니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 지독히 이탈리아를 사랑하는 그의 정신이 영화 내내 우리를 반깁니다.
한적한 오후에, 한가한 시골 국도를 달리는 기분,
흑백 필름이 주는 애절한 감상과 맥주 한 잔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입니다.


--시놉시스--

영화 촬영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다가 장비를 훔쳐 나온 사기꾼 조는 할리우드 스타의 포스터로 장식한 트럭을 끌고 시실리 섬을 누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스카우트 담당자를 사칭하면서 유료 오디션을 실시하는 것이다. 딸을 스타로 만들어보려는 극성스런 부모, 두목의 시체를 영화로 찍어 영원히 보존하려는 마피아 등등 다양한 사연을 품은 시실리 사람들이 조의 카메라 앞에서 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러던 중 배우 지망생인 고아 소녀 베아타가 조를 찾아오면서, 조는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게 되지만, 곧 그의 정체가 드러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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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묘연  
왠지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 속 인물은 귀엽다...귀엽게 사랑스럽고,귀엽게 밉고,귀엽게 바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