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은 날 두 영화를 같이 빌려봤습니다...

 '순류역류와 3000마일' 순류역류는 영화감상평에서  괜찮은 홍콩액션이라는 글을

보고 빌리게 되었고 3000마일은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작품이라 그냥 빌려보게

되었습니다...두 편을 다보고 난 후에 머리에 남아 있는 작품은 '순류역류' 였습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본 홍콩영화 그것도 액션물이였는데...재밌었다는 느낌이 팍 드는

작품이였습다 서극 감독의 연출이 돋보였던 것 같아여 어색한 CG가 조금 흠이긴했지만

괜찮은 액션영화라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였습니다 특히 허름한 아파트에서의 총격신이

기억에 남는군요^^

 반면 3000마일은 실망이 큰 작품이였습니다 왜 케빈코스트너가 트래픽의 검사역을

뿌리치면서까지 이 영화를 했을까 정도로 그냥 그저그런 작품이였습니다

마지막의 반전이라고 하는 것도 에상을 했을만큼 너무 허술했던...^^잼있게 보셨다는

다른 분들도 계시지만 전 그저그랬던거 같아여

나중에 시간있으시면 순류역류한번 보세여 제가 여기의 글을 읽고 보게 된 것처럼

여러분들도 보고 재미를 느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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