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여기다가 글을쓰는군요
제가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 얼마전 허리케인 카터를 보고 덴젤의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서 감명깊게 보았던 "크림슨 타이드"를 다시 빌려 봤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우연히 DivX로 구하게 되어서 또 한번 봤죠
일주일안에 두번 연속 봤고 아주 오래 전에 또 봤으니 총 세번 봤군요.
뭐 좋은 영화는 10번도 더 본 것도 많지만 제가 추천해 드리는 이 영화 역시 안 보셨다면 꼭 보셔야할 영화고 보셨던 분들도 다시 한번 더 빌려보심에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스토리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당연한거겠죠?) 덴젤과 진 핵크만의 연기대결이 아주 뛰어난 작품이라고 꼽습니다. 잠수함을 다루는 다른 영화로는 붉은 10월이나 유령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공포영화나 액션만 보지 마시고 배우들의 연기력, 음악, 스토리 등등.. 나무랄데 없이 볼 만한 이 영화를 여러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 음악은 진주만,분노의 역류 등 제가 최고의 뮤지션으로 존경하는 한스 짐머(분)께서..
OST 설명 --> http://bora.dacom.co.kr/~rebecca/film/ost/crimson.html



[영화 정보]
제작: 브에나비스타
감독: 토니 스콧
주연: 덴젤 워싱턴, 진 해크만
상영시간: 116분
관람등급: 고등학생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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