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국 젊은이들, 그들의 락앤롤... "댓 씽 유 두(That thing you do)&…
제목 - 댓 씽 유 두 (That thing you do)
감독 - 톰 행크스
주연 - 톰 에버릿 스콧, 리브 타일러, 죠나단 스키치, 톰 행크스 등
출시 - 20th fox
출시년도 - 1997년
헐리우드를 움직이는 빅 5 중 한 명 톰 행크스.
그가 영화 감독에 도전했었다는 사실은 그의 유명세에 비해서 그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데뷰 초기 시절에 보여줬던 풋풋하고 어리숙한 시골청년같은 이미지가
톰행크스의 정서 자체였나 봅니다.
감독으로 데뷰한 이 영화는 전혀 심각하지 않게, 흥겹고 신나고 발랄하며 어리숙합니다.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난 1960년대를 사랑해!"라고 말한다는 그는 과연
영화 전편에 60년대를 그대로 그려냅니다.
"파리의 늑대인간","캠퍼스 데드맨" 등 그만그만한 영화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는
탐 에버릿 스콧은 정말 데뷰초의 톰 행크스를 보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마치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했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브레드 피트 처럼...
리브 타일러와 죠나단 스키치의 아름다운 외모와 싱싱한 이미지도 역시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영화에 쓰인 음악들입니다.
원더스란 락엔롤 밴드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답게 전편에 흐르는 그 시대의 흥얼거림들....
자극적이지도 않고 파괴적이지도 않지만 충분히 어께를 들썩이게 하는 그 흥겨운 락엔롤 리듬은,
오래도록 귓전에 맴돕니다.
아마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노래가 흘러나오면
"아~ 이 노래~!"
하고 반가울겁니다.
심각하지 않더라도....
작품성이 별로라고 사람들이 말해도....
이 영화는 젊은 그들의 풋내가 있기에 볼만 합니다. 추천입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48:49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9:5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감독 - 톰 행크스
주연 - 톰 에버릿 스콧, 리브 타일러, 죠나단 스키치, 톰 행크스 등
출시 - 20th fox
출시년도 - 1997년
헐리우드를 움직이는 빅 5 중 한 명 톰 행크스.
그가 영화 감독에 도전했었다는 사실은 그의 유명세에 비해서 그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데뷰 초기 시절에 보여줬던 풋풋하고 어리숙한 시골청년같은 이미지가
톰행크스의 정서 자체였나 봅니다.
감독으로 데뷰한 이 영화는 전혀 심각하지 않게, 흥겹고 신나고 발랄하며 어리숙합니다.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난 1960년대를 사랑해!"라고 말한다는 그는 과연
영화 전편에 60년대를 그대로 그려냅니다.
"파리의 늑대인간","캠퍼스 데드맨" 등 그만그만한 영화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는
탐 에버릿 스콧은 정말 데뷰초의 톰 행크스를 보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마치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했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브레드 피트 처럼...
리브 타일러와 죠나단 스키치의 아름다운 외모와 싱싱한 이미지도 역시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영화에 쓰인 음악들입니다.
원더스란 락엔롤 밴드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답게 전편에 흐르는 그 시대의 흥얼거림들....
자극적이지도 않고 파괴적이지도 않지만 충분히 어께를 들썩이게 하는 그 흥겨운 락엔롤 리듬은,
오래도록 귓전에 맴돕니다.
아마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노래가 흘러나오면
"아~ 이 노래~!"
하고 반가울겁니다.
심각하지 않더라도....
작품성이 별로라고 사람들이 말해도....
이 영화는 젊은 그들의 풋내가 있기에 볼만 합니다.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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