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드보이 OST

영화이야기

영화 올드보이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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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싸구려 호텔방을 연상케 하는 감금방.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그렇게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자살을 감행하지만 죽는 것조차 그에겐 용납 되지 않는다. 오대수는 복수를 위해 체력단련을 비롯, 자신을 가둘만한 사람들, 사건들을 모조리 기억 속에서 꺼내 악행의 자서전을 기록한다. 한편,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쇠젓가락으로 파기도 하는데..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마침내 사람 몸 하나 빠져나갈 만큼의 탈출구가 생겼을 때, 어이없게도 15년 전 납치됐던 바로 그 장소로 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누군지, 왜 가뒀는지 밝혀내면…내가 죽어줄께요'


1 . LOOK WHO'S TALKING (올드보이 오프닝곡)
2 . SOMEWHERE IN THE NIGHT
3 . THE COUNT OF MONTE CRISTO
4 . JAILHOUSE ROCK
5 . IN A LONELY PLACE
6 . IT'S ALIVE
7 . THE SEARCHERS
8 . LOOK BACK IN ANGER
9 . FOUR SEASONS (VIVALDI - WINTER)
10 . ROOM AT THE TOP
11 . CRIES AND WHISPERS (우진 테마)
12 . OUT OF SIGHT
13 . FOR WHOM THE BELL TOLLS (수아의 자전거)
14 . OUT OF THE PAST
15 . BREATHLESS
16 . THE OLD BOY (대수 테마)
17 . DRESSED TO KILL
18 . FRANTIC
19 . CUL DEC SAC
20 . KISS ME DEADLY
21 . POINT BLANK
22 . FAREWELL, MY LOVELY
23 . THE BIG SLEEP
24 . THE LAST WALTZ (미도 테마)

이 중 1,4,7,10 번 트랙은 최승현 씨가 작곡했으며
1,6,11,15,22 번 트랙은 이지수 씨가 작곡했습니다.

(1번 트랙은 최승현 씨와 이지수 씨가 공동 작업 했나봅니다.)
9번 트랙은 잘 아시는 비발디 작곡의 '사계' 中 겨울이구요.
나머지 트랙들은 전부 심현정 씨가 작곡했습니다.
그러니까 2,3,5,8,12,13,14,16,17,18,19,20,21,23,24 번 트랙의 작곡자는 심현정 씨이지요.
올드 보이의 OST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이자 음악 감독은 조영욱 씨가 맡으셨습니다.


좀 더 덧붙이자면 심현정 씨는 영화 '밀애' 의 OST 작곡도 몇 곡 맡으셨었습니다.

저 위에 링크한 음악과 뮤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올드보이 OST 中 The Last Waltz-'심현정
Bring My Love (영화 올드보이 OST)


http://www.oldboy2003.co.kr/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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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지명  
  갠적으로 우진테마가 가장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