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보기 힘들었던 이영화!

영화이야기

참고보기 힘들었던 이영화!

1 일희 4 5609 15
40분 내내 고릴라들 뛰어다니는건 참을만 했으나

계속되는 롱테이크..

보다 자고 보다 자고..

정신맑을때 작정하고 새롭게 시도끝에 겨우 다 보았던 기억이...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의 일련의 장면들은 파악 불가.

양동근 뛰어댕기는 CF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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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WhiteWolf  
  ㅋㅋ 저도 오딧세이보고  뭐 이런게 있냐! 하며 소리칠뻔...
20분동안 둥둥떠다니며 우주선에 대한 모습을 찍는 장면에선
그냥 라면끓여먹었었죠;;
1 룰루 ~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명작중 하나이지요.<BR>(저는 상당히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여러번...)<BR><BR>'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소스로... 수많은 명장면들을 여러 분야에서 보다 더 여러가지 방법으로 차용해서 많이들 써먹었지요.(아직까지도 그 모티브를 여러곳에서 볼수 있습죠)<BR><BR>초기 인류(?)를 깨우친... 저 '모노리스'(검은석판)가 참 신비스럽죠.<BR><BR>마지막 장면에서 전하고 싶었던것은... 결국...<BR>'태어난 것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다(오다)' 가 아닐까요 ? ^^;<BR><BR>미지의 지적존재가 모노리스를 통해서 문명을(?) 깨우치게 하고...<BR>문명의 시작과 함께 진화를 통해 지적존재가된 생명이...<BR>다시금 돌아오기까지... 그 시간의 갭을 알고 싶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미지의 존재가...<BR>일종의 시험... 이랄까...<BR>(지구 생명이 우주로 나오기까지의 문명 발전에 걸리는 시간이랄까...)<BR>^^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BR><BR>생명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BR>그 보고를 받는다랄까... ^^;(궁금하기는 할테니...)<BR>보고를 마친 '보고자'는 다시 태초로 되감아지죠.<BR>모노리스에 의해...<BR><BR>그 외에도... 60년대식 미래에대한 생각과...<BR>우주선에서 '할'(Ai, 슈퍼컴)과의 심리전도 스릴있고 재미있었습니다.
1 강용현  
  제가 알고 있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 스포 내장 ###
### 스포 내장 ###
### 스포 내장 ###

아주 옜날 외계인들이 3개의 모노리스를 설치 합니다.
하나는 지구에... 하나는 달에 마지막 하나는 목성 위성 부근입니다.

지구의 모노리스는 무언가 호기심을 보이는 동물의 뇌적인 진화를...
달의 모노리스는 지구의 생명체가 달까지 오갈만큼 진보 했다는 신호를 세번제 모노리스에 송신하는 신호기 역활을..
목성의 모노리스는 목성까지 온 지구의 생명체를 외계인의 행성으로 보내는 '스타게이트' 역활을 합니다.

스타게이트에서 무아의 경지를 경험한 '보우만 선장'은, 지구의 고급 호텔 같이 꾸며논 방
- 외계인이 지구인의 갑작스런 변화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러 호텔 분위기로 만듬 - 에서 급속한 노화를 격고,
인류의 최종 진화 '스타 챠일드'로 탄생 합니다.
인간이 죽으면 별로 탄생한다는 전설의 재현이랄까요...

결코 영화만으로 내용을 알수는 없습니다.

클라크의 원작엔 이 모든게 외계인의 생명 프로젝트 의 일환이라는데... 책은 못봐서 뭐라 말은 못하겠군요...
1 WhiteWolf  
  아... 책이 원작이군요... 어쩐지  영화만봐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