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에서 식사하는 장면...

영화이야기

장화,홍련에서 식사하는 장면...

1 김명환 4 4520 0
염정아가 삼촌부부 불려놓고 식사하면서 옛날애기하는데 삼촌의 냉정한 한마디..


"기억안나"


전 삼촌이 너무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보니 그럴수 밖에 없네요...

그 당시에는 우습고 어이없었지만 지금생각하니 참 슬픈장면이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Author

Lv.1 1 레오사마  실버(2등급)
132 (13.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4 Comments
1 영화맨  
  또 그다음에,,,염정아가,,"너 미쳤어? 왜 기억안나," 이랬떤가??ㅋ
1 유지하  
  저는 이영화 아직도 잘 이해가안가서 그러는데요..왜 슬픈장면이에요???
1 김민수  
  그러니까..그게...염정아(새엄마)가 아니라 ...큰딸.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1 이유신  
  원래 영화상에 나오는 염정아는 첨에 잠깐만 나온거고, 나머지는 큰딸의 다른 모습입니다. 실제 염정아라면, 형제관계이므로 어렸을때의 기억이 날테지만, 그건 큰딸의 어린 시절이기 때문에 그 부부들은 알 수가 없었던 거죠.
예를 들어, 밖에 나와 있는 장면을 카메라가 찍을때도, 문근영이와 큰딸이 얘기하다가도 어느순간에 보면, 문근영이는 카메라에 없습니다.
그건, 문근영이는 죽었기 때문이지요.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암시를 주기 위함입니다.
실제의 염정아는 처음 장면에, "너 지금 이순간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이 대사 나올때 뿐이고, 나머지는 큰딸의 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