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에서 식사하는 장면...
염정아가 삼촌부부 불려놓고 식사하면서 옛날애기하는데 삼촌의 냉정한 한마디..
"기억안나"
전 삼촌이 너무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보니 그럴수 밖에 없네요...
그 당시에는 우습고 어이없었지만 지금생각하니 참 슬픈장면이네요..
"기억안나"
전 삼촌이 너무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보니 그럴수 밖에 없네요...
그 당시에는 우습고 어이없었지만 지금생각하니 참 슬픈장면이네요..
4 Comments
원래 영화상에 나오는 염정아는 첨에 잠깐만 나온거고, 나머지는 큰딸의 다른 모습입니다. 실제 염정아라면, 형제관계이므로 어렸을때의 기억이 날테지만, 그건 큰딸의 어린 시절이기 때문에 그 부부들은 알 수가 없었던 거죠.
예를 들어, 밖에 나와 있는 장면을 카메라가 찍을때도, 문근영이와 큰딸이 얘기하다가도 어느순간에 보면, 문근영이는 카메라에 없습니다.
그건, 문근영이는 죽었기 때문이지요.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암시를 주기 위함입니다.
실제의 염정아는 처음 장면에, "너 지금 이순간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이 대사 나올때 뿐이고, 나머지는 큰딸의 허상입니다.
예를 들어, 밖에 나와 있는 장면을 카메라가 찍을때도, 문근영이와 큰딸이 얘기하다가도 어느순간에 보면, 문근영이는 카메라에 없습니다.
그건, 문근영이는 죽었기 때문이지요.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암시를 주기 위함입니다.
실제의 염정아는 처음 장면에, "너 지금 이순간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이 대사 나올때 뿐이고, 나머지는 큰딸의 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