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The Shining) 中

영화이야기

샤이닝 (The Shining) 中

1 김수영 2 3855 0
얼마전 샤이닝을 다시 봤는데요
명장면이라기보단 그냥 웃겨서..

아내가 아들 목의 상처에 대해 점점 미쳐가는 잭에게 분노하며 고함을 지르자

잭은 혼자 텅빈 호텔바에 터덜터덜 들어가 정체불명의 바텐더로부터 그 동안 끊었던

술을 입에 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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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서 '모든게 잘 될거야' 라구 혼자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잭이 바텐더 앞에서 자기 아내와 아들에 대해 퍼붇는 대사들..

Just a little problem with...the old sperm bank upstairs.
(숨을 고르기위해 버번을 한잔 들이키고는....)
(...그래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지)
I wouldn't touch one hair...on his goddamn little head.
I love the little son of a bitch.
I'd do anything for him.
Any fucking thing fo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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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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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만득  
  웃긴 부분이 없던데요. 공포 영화의 최고봉이라 자부.
1 정재원  
  잭이 아내와 아들에게 퍼푸어대는 저 주옥(?)같은 대사들이 섬찟하면서도 유머러스하지 않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