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에서...

영화이야기

연애소설에서...

1 오와 12 4303 1

 경희(이은주)가 수인(손예진)이 죽고 나서 시계 부순다음 그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장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깊고 또 가장 많이 울었던 장면입니다.

 극중에서 경희는 가장 속 마음을 보기 쉽게 나와 경희의 감정에도 쉽게 동화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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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권보아  
  그리고는.. 그날 밤 차태현을 만나죠.. " 우린 니가 불편해 " 이 말을 남기고.. 차태현은 술집에 나와서 미친듯 주먹으로 땅을 칩니다. 넘 안타깝죠.. 경희와 지환의 사랑이 이루워 질수도 있는 부분이었는데..
1 이주연  
  아.. 저도 이 부분이.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네염..
1 이주연  
  늘상 나오는 조폭소재의 코믹영화만. 보다가.. 간만에.. 참. 슬프고도 포근한 영화를 본거 같습니다.  영화 본지 꽤 되었는데도... 몇몇 장면들이 생생히 남아 있네염... ^^
1 이정호  
  그 부분이 왜 경희와 지환이 사랑이 이루어질수 있는 부분이었다는건지 이해가 잘.. 사랑이 이루어질수 있을뻔한 부분은 지환이 경희에게 수인한테 전해주라고 한 편지를 경희가 읽었다면...그리고 수인이 경희에게 지환한테 전해주라고 한 편지를 오해하지 않았다면 지환과 경희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었겠죠. 그 세사람은 다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으니까요
1 이민호  
  경희가 다친손으로 지환이를 만나서 포창마차를 가죠...
1 이민호  
  경희가 다친손으로 지환이를 만나서 포창마차를 가죠..그리곤 지환이가 다시 손을 다치죠 그리구 술에취한 지환이를 경휘가 데려다주고 치료해주고 옆에 잠깐 누워있다 가잖아요 그장면 너무 아타까웠어요...
1 정유빈  
  저도..그장면이 머릿속에 마니 남죠...엔딩이 기억안난다는.^^;;;두세번은 봐야 할런가봐요...
1 이정호  
  아..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니 사랑했지만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수인과 경희는 둘다 지환을 사랑했지만 지환보다 서로를 더 사랑하고 있었죠..
1 이정호  
  경희가 5년동안 지환에게 연락을 안한 이유도 자신만 지환이를 만나는게 수인한테 미안해서 그런거였죠..
1 정은철  
  딴 말 필 요 읍 구 다 동 감.. ;
1 이성덕  
  연애소설 정말 재미있었 씀니다 이때까지 한국 영화 중에서도 가장 잼있던것 같네요...
1 쌔미~*  
  보여줄라고 쓴 편지 안보고 찢을때 미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