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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 있잖아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재즈왈츠2번...나오면서.......

연회장으로 갈 준비하는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

아무이유 없이.....

그냥 참 묘한 분위기더군요....

마치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그 우울한 음악이 앞으로의 일을 암시 하는듯......

스텐리 큐브릭이 무슨 뜻을 전달 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머 현실과 욕망사이의...머 뚜렷한 경계선도 없고....
여튼 너무 작은 주제(?....어려서 그런가...^-^)를 너무 확대시켜놓은 느낌도 들고....
..

그러나 톰 크루즈의 연기 하나는 작살이죠...^^..
니콜 키드먼이야 두말할 나위도 없죠...

풀 메탈 자켓의 감동이 저에겐 그에대한 전부네요.....



허허..

그래도 참 오묘한 기분으로 본 영화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