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에서의....

영화이야기

바람의 검심에서의....

1 겐시로 8 3045 1
널 잃고 이제야 네 고통을 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넌 이런 마음을 쭉 견디고 있었구나.
괴로웠겠지, 미웠겠지..
그런데 넌 날 지켜줬어. 이런 날 살려줬어.
하지만 넌 이제 괴로운 마음을 겪지 않아도 되지?
괴로워하지 않아도 되지?
난, 이 고통을 짊어진 채로 살아서
속죄할 길을 찾지 않으면 안돼.
날 지키다 죽어간 사람과
내가 죽인 사람들의 생명에 보답하기 위해서
괴롭지만 아마도 괜찮다고 생각해.
지금까지도 그랬고 네가 가르쳐 준
사람의 온기의 따뜻함을 기억하고 있을 수 있다면
아마도 난..
너와는 작별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지금은.. 지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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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늑대  
칼빵한다..시사매거진 2580에서 봤는데...ㅠ.ㅠ
1 늑대  
넝담입니다..^^
1 권민구  
검심짱!!!!!!!
1 장민근  
언제쯤 이런애니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성상편은... 상편만 봤지만... 솔직히 별루였습니다만.
1 장민근  
추억편만한 애니는 진짜 찾아보기 힘들죠
1 겐시로  
저부분 다아시죠? 한남자와 토모에를 사이에 두고 켄신이 검을 휘두루는 장면 그리고 흩날리는 토모에피... 밑의 부분은 토모에가 죽기직전 남기는 십자상처.
1 강준욱  
제가 본 최고의 애니 였습니다.  루로우니 켄신!
1 강성훈  
민근님 성상편 하편은 눈물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