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삼천배 시합을 할떄
왕구라 : 제가 동네에서 한 인사성 했다니깐요~!

왕구라 : (절하면서) 아싸!~ 아자뵹~~아싸리~~등등 (아무튼 엄청 호들갑떰. 여기서 많이 웃음)

얼마 후....

재규 : 빨리 안일어날래 임마!!
왕구라 : 다리가 안움직여요.....(스님 승복을 잡고 늘어지며) 그만해~이 빠박아~

스님한테 불경 읽는 법 배울때....

왕구라 : (확실치 않음) (불경 박자에 맞춰서) 이게 무슨 말인지~모르게따~~아이고 죽어따.
            밥좀 주세요~주절주절주절~

스님과 잠수 시합할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스님을 해병대 1기로 설정하겠음)

불곰 : 크핫핫 귀신 잡는 해병대가 목소리가 왜케 작냐~크하하하

홍경인 : 하하하하 형님은 몇긴데요?

불곰 : 퀘퀘퀘퀘퀘 나 24기 크하하하하..........허걱?!

스님들과 3,6,9 게임을 할떄.
심각한 얼굴로 모이더니...

재규 : 연습들 많이 하셨습니까?

일동 : 3,6,9 3,6,9 (이건 봐야 알아요 말로는 설명 못함)

스님 : 332!

조폭 : 짝짝짝!

스님 : 짝짝짝짝!

묵언수행 2년하던 스님 : 그마~~~안! 당신 xx에서 박수 두번 쳤어!
(스님들 이겼다고 좋아한다.)
조금 있다가..

청명스님 : 헉! 스님 묵언수행이...

이건 진짜 명대사

큰스님 : 나도 밑빠진 너희들을 내맘속에 던진것 뿐이여....

박신양이 나중에 이말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죠...

김수로 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젤 웃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