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에 사는 영화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나이입니다.

오늘 제친구 아이디를 빌려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곳인거 같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취미를 가지신 분도 몇분 보았구요^^

전 제가 이때까지 본 영화중 그리고 그 수많은 장면들 중에서도 이장면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져요.

7,8년 전에 흥행했던 영화죠.." 쇼생크 탈출"

팀 로빈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인 그영화 다들 아시죠?

서론이  너무 길었던거 같네요. 죄송해요^^

암튼 제가 기억에 남는 장면은 교도소밖의 공장지붕보수해주는 장면 입니다.

주인공 앤드류(팀 로빈슨)는 악명 높은 교도관의 일을 도와주고 그댓가로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를 마실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이 해결되고 다음날 아침.. 그교도관은 양철통에 시원한 맥주를 담아

죄수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앤드류의 친구들은 그 시원한 맥주를 마십니다.

여기서 팀 로빈슨은 술을 끊었다고 마시지 않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모건 프리먼은 "아침햇살을 받으며 술을 마시니 자유인 된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바로 이장면 넘 행복하고 자유롭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죄수가 아침햇살을 받으며 시원한 맥주 한모금....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별루 감동이 안 오시나봐요?

그럼 기회가 생기 신다면 "쇼생크 탈출"이영화를 다시 한번 보시는 건 어떠세요!!

기회가 생기신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