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1. "야유회" ♬

영화이야기

박하사탕 1. "야유회" ♬

G Rock 2 6059 3

이 영화를 만난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갑니다.
보고 즐기는 블럭 버스터 영화의 홍수 속에서, 정말 오랜만에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을 맛보게 해줬던
그 영화...
한 남자의 20년 시간을 되짚어 가면서...보는 사람들을 모두 민완열차에 태우고 첫 사랑의 기억을
향해 출발하는 첫번째 단락, 야유회의 모습입니다.

설경구의 연기는 정말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와락  
소름이 돋는 군요.
1 바람처럼  
이 영화 보면서 제가 느낀건..다른 사람들은 과거를 회상하는거라고들 하시는데..왜 저는 설경구가 꿈으로 미래를 보는걸로 봤을까요..이상하져..? 쩝..마지막 대사때문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