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옥의티라고 볼수있으려나..
영화의 설정이 아닌가 싶어요. 글을 읽다보니까 소행성에서 총을 쏘는 부분을 옥에티로 보시는분들이 있는데요. 그게 영화의 설정같아서요. 거기보면 우주밖으로 튕겨져나가 앞에 보호캡이 깨져도 멀쩡하게 나오자나요. 실제로는 압력차이로인해서 머리가 펑~ 하고 터질텐데요 ㅎㅎㅎㅎ
8 Comments
현대의 총은 진공상태이건 물속이건간에 발사 가능합니다. 총알 자체가 밀폐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발사약이 연소된 후, 가스가 생기자마자 탄자가 밀려나간다면 탄자가 제대로 추진되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압력까지는 버티다가 임계지점에서의 압력으로 탄자가 팍! 튀어나갈수 있도록 탄피와 탄자를 꽉 물려놓습니다. 또, 밀폐가 되지 않으면 총알을 물에 빠뜨리거나 해서 발사약이 젖을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밀폐를 시킵니다. 탄피 안에는 발사약이 연소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공기가 들어가 있으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뇌관 앞쪽에는 오산화인이나 질산칼륨이 들어가 있습니다. 열을 받으면 산소를 내뿜는 산화제들이지요.
아마겟돈은 잘못된 내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점철된 영화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중력의 방향에서부터, 각운동량보존법칙,
관성의 법칙, 케플러 상수(중력의 크기) 등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텍사스 주 만한' 소행성을 18일 전에 발견한다거나
대원들을 '굴착기사'들로 구성한다는 설정,
보통의 PC로 소행성의 궤도를 계산하는 장면,
뉴욕시 한복판에 50~60cm 지름의 운석들이 떨어지는 장면,
파리(Paris)가 걸레가 돼버린 장면,
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접근하는 우주선'의 중력을 느낀다는 장면
굴착기사들이 11G가 넘는 중력가속도를 견디는 장면
등등 헤아릴 수가 없지요.
기억나는게 대충 이정도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중력의 방향에서부터, 각운동량보존법칙,
관성의 법칙, 케플러 상수(중력의 크기) 등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텍사스 주 만한' 소행성을 18일 전에 발견한다거나
대원들을 '굴착기사'들로 구성한다는 설정,
보통의 PC로 소행성의 궤도를 계산하는 장면,
뉴욕시 한복판에 50~60cm 지름의 운석들이 떨어지는 장면,
파리(Paris)가 걸레가 돼버린 장면,
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접근하는 우주선'의 중력을 느낀다는 장면
굴착기사들이 11G가 넘는 중력가속도를 견디는 장면
등등 헤아릴 수가 없지요.
기억나는게 대충 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