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X에서...

영화이야기

K-PAX에서...

1 임지용 5 4214 0
옥의티 일지...

플롯이 박사들 앞에서 K-PAX의 행성주기 설명을 하기 앞서 잠깐 광속이동의 시범을 보이죠. 플롯은 뭔가 주문을 외우고 갔다 왔다고 하죠. 빛의 속도보다도 빠른 속도로 갓다 오는거라 한프레임정도 잘랐는지 움직임의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잠깐 있었습니다. 고개갸우뚱할때...
근데 문제는 본인이 갔다 왔다고 했는데 그러면 말이 안되질 않습니까? 빛 에너지를 이용해서 광속이동을 한다고 했는데 그곳은 어두운 곳이었죠. 분명히 극중 대사였는데요 "빛 에너지를 이용한다고"  예로 등장씬과 마지막 K-PAX행성으로 갈때(정신이..) 빛이 환하게 비쳐지죠...

또다른 상황을 생각해 봤는데요. 감독이 말장난을 친건지...
박사들이 광속이동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죠. 분명 광속이동해! 라고 말하진 않았으니까요..
플롯의 대답은 "재현을 해보란 건가요?" 이랬구요. 아마도 광속이동의 과정을 설명한듯...
그리곤 갔다 왔다고 하죠. 이것역시... (이렇게 하는겁니다. 라는걸 그냥 갔다왔습니다. 라고 표현한듯 하기도 하구요.)

이부분에 대해 확실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 너무 궁금한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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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z용이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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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정영훈  
  먼곳을 가기위해 많은 빛이 필요로 했다는거 아니였을까요 ㅎㅎ
1 박재성  
  인간의 요구에의한 실험에 대응하고 싶지 않아 학자들 앞에서 말장난을 했을 뿐인듯 합니다.
1 박치성  
  저는 다른의견임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첨엔 외계인이라는 생각으로 치우쳤는데 결론적으론 외계인이아니다라고...
1 박치성  
  작가의 의도는 확신할순없지만 외계라는 하나의생각을 주게끔할뿐 저는 외계인이란 결론을 도출하진못했는데요
1 권오진  
  헐.. 저는 외계인이 캐빈스페이시 몸에 들어간걸로 이해했는데요??
캐빈스페이시는 물에 빠져 자살했고 그 외계인은 친구를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그래서 그 몸에 들어가서 살다가 빠져 나간것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는데... 멀쩡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식물인간이 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