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이커를 데리고 나온 저택의 로비.)

"립스틱?! 뭔 립스틱?? 내 어디에 립스틱이 묻어있단거야?;"

"..그야 당신 입술에 키스 한 게 아니거든요, my love♡"

"크뤠슈프레콰사프슈샼카하프흓스츠@$#%@!#" <- 지가 좋아하는 욕 마구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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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떤 씬인지 기억의 loading이 다 되었으리라 보고
옥의 티를 짚어보겠습니다.

"kill him."



불과 몇 발자국 앞에 있는 단 한 사람을

명령이라지만 그것도 실내에서;

온갖 화기란 화기를 취미별로 어느새 준비해서 스트레스 발산들을 해대죠.
등에라도 감추며 들어왔나..

마치 'NEO'의 능력을 더욱 돋보여 주고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느낌.



"You have some skill..;"
(뭐, 쫌 할 줄 아는군.) <- 이 번역 참..
국내 정서에 아주 퍼ㅡ팩트하잖슴까? (눈까리 병신, 완서이누나 ver.)


여흥은 이쯤 해두고..

탄을 다 쓴 알바생들은 일제히 몸빵으로 돌진합니다.




또다시ㅡ. 매직을 쓰는군요.
땅에 떨군 소리도 분명히 들렸던 각자의 취미 아니, 애총들은 ..
커녕 발을 헛 디딜만큼 탄피로 즐비해야 할 바닥이..





옥의티란 건.. '비방'같은 험담이 목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보면서.. '아, 정말.' 하고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재밌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