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비오는날 탈출을 합니다.
큰 하수관에 다다르자, 돌로 하수관을 깬 후 그곳을 이용하여 탈출하려고 합니다.
이때 하수관을 부수는 소리가 들릴까봐 천둥이 치는것에 맞춰서 돌로 내리치는
치밀함을 엿볼수 있습니다.
몇번을 치고나니 하수관이 터지면서 더러운 흙탕물이 뿜어져 나오고,
잠시후 그곳을 통해 탈출하게 됩니다.

두가지 옥에 티가 있는데...
1. 하수관이 사람이 지나갈수 있을 정도의 굵기입니다. 그정도의 굵기면 두께도 상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돌로 몇번치니까 뚤리는군요... 하지만 이 옥의티는 실제로는 여러번 친것인데, 그러면 영화가 너무 지루해지기 때문에 편집한것으로 알고 그냥 넘어갑니다.

2. 돌로 몇번을 내려친 하수관이 터지자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런데 잠시후 주인공이 들여다본 하수관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졸졸 흐르는 하수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물이 뿜어져 나오려면 엄청난 량의 물의 흐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그곳을 이용한 탈출은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