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래식에서....

영화이야기

영화 클래식에서....

1 윤경재 4 4468 0
본지 조금됀영화인데
옥에티 라고 생각했던 장면이있는데요
여기에는 안올라왔더군요
그래서 한번 적어봅니다..

회상장면에서..
준하의 친구이름이 태수인가?
암튼..
준하가 창문가에서 책을 읽으며 폼을 잡고있었는데...(사진속의 장면이 회상장면으로 연결되죠)
옆에 태수가 등장하죠(방학때 키가 30몇센치가 컸다고 했음..)
그때 태수의 머리에 고속도로가 나있었는데요(아마 학주한테 짤린듯..)

그리고나서 장면이바뀌고..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준하가 태수한테 편지를 대필하고있었죠
근데 옆에있던 태수의 머리가 빡빡밀었었어요.
아직도 기억나요 개인기를 보여준다면서
입을 벌리면 안됀다며 방구쑈를 보여주었죠..
거기까지는 머리를 빡빡밀었느데..

또. 장면이바뀌고
태수가 도서관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면서 주희한테 편지왔다고..
준하를 큰소리로 불렀죠..
그때는 태수의 머리가 빡빡이아니라 고속도로가 나있었죠..

지금 이글을 적으면서 클래식 영화를 떠올리고있는데요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잊혀지지않은거같아요
귀신이 나온다는집.. 통나무다리에서 반딧불이를 잡아주던장면..
주희가 준하와 춤추던 장면~^^ 그춤 한때 난리났었죠
따라하고 그랬었는데..
기회가된다면 다시한번 비디오가아닌 극장에서 또보고싶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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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민경설  
  좋은영화 맞습니다 맞고요.. 제생각에 태수는 또 머리기르다가 고속도로 난거 같은데요 ^-^;;
1 김종중  
  태수가 학주한테 걸리구 나서 빡빡민담에 또 머리 길르다가 또 걸린것같은데...
1 권호근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되더군요.....
1 한주희  
  시간의 흐름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려는 검독의 의도로 보여지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