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아니지만.. @@ [CF]

영화이야기

영화는 아니지만.. @@ [CF]

1 박규 10 4397 1
게시판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있으면 지우겠습니다.


오늘 CF 보던중 아주 황당한 옥의 티 랄까..  발견했습니다.
오리온 '카스테라' 이거던가...@@
촉촉한 빵에 안에 크림들은거... 아시죠?

선전은 이렇습니다.

차 접촉사고로 양쪽에 운전수가 (둘다 애엄마) 말다툼을 하는데요
뒷자석에는 각각 남자애랑 여자애가 있지요.
엄마들 싸우는소리에 풀이 죽은 얼굴로 있는 여자애한테 남자애가
'카스테라' 요거 개봉한거 2개루 자기눈을 두쪽 가리면서 여자애 맘을 풀어주지요.
그리고 '카스테라'를 반을 손으로 잘라서 여자애를 줍니다.
그리곤 이런 맨트가 나가면서 끝이 나는 광고지요. --> "부드러운 세상이 좋아요~"

아름다운 광고지만 남자애의 괴심한 심보를 엿보실수 있습니다.
왜... 눈을 가렸던 카스타라는 2개인데... 하나의 반을 쪼개서 여자애한테 준것일까요?
그냥 한개씩 먹지  ㅡㅡ;
이해가 가십니까? 나머지 한개.. 개봉한 그 한개는 어느새 그 남자애가 먹은것인지..
'부드러운 세상이 좋아요' 라는 그 말은 거짓이었는지..
하나를 다주기에는 아까웠던것인지..
그 남자애는 정녕 이기적인 넘이었던 것일까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0 Comments
1 ★염장⑦♂☆  
  같이 나눠먹으면 더 맞있습니다..속담도 있잔아요 "콩한쪽두 나너먹는다"ㅡㅁㅡㆀ
1 박규  
  아.. 그렇군요.. 그 남자아이는 '마가렛트'가 질리구 있었던 것이군요.. 또 먹기는 너무 많구.. 그래서 반을 잘라준것이군요! 아.. 이제야 답이..^^
1 홍성문  
  제가 물어보니까요.. 하나는 엄마끼리 나눠 먹었다는군요..
1 서영민  
  그렇다면 그 남자애는 여자보다 카스타드가 더 좋다는 말인데
1 서영민  
  그 남자애는 이기적인 년이였던 것입니다.
1 김영재  
  아이디 좋다.. 예전 최불암시리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한 그것이 아닌가..
1 김영재  
  영민님.. 이기적인 년? 그 남자애가? -_-;;
1 박경섭  
  두개로 눈가린 후 약올리면서 혼자 야금야금 먹는 것 보단 착하잖아요..^^
1 홍준기  
  것보다 더 심한 씨엪도 있씀다.. 귀뚜라미 보일러 요즘도 겨울철 쯤 되믄 그옛날 광고를 틀어주곤 하더군요..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 드려야겠어요.."이런 망할 여편네 10년전부터 보일러 놔 준다드만 아직 안사줬냐?
1 이흥선  
  안준거 보다 나은건가여? 아님 조금이라도 준거니까 좋은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