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소림축구.. 주성치의 흥행작중 하나지요..
저도 재밌게 봤답니당...ㅋㅋㅋ
물론.. 코미디 영화니깐... 옥의티도 많겠구요...
그러나 이거 하나는 분명한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데..
주성치가 사제들과 축구를 할때 다리 힘 조절을 잘 못하니깐 달걀을  가지고 다리힘을 조절하라고 하져... 그리고 나서 공을 완벽하게 가지고 놀져..
그 전에는 공을 하늘위로 세게 차서 내려오는데도 한참이나 걸리는데 말이져...
근데 그 전에 주성치가 폐품수집상에 폐품을 가져다 주러 갈때 한 사람이 냉장고를 올려 달라고 도움을 청하는데 그때는 주성치가 간단히 원하는 곳에 냉장고를 올려버리네요...
이때도 다리 힘조절 연습을 안했으니 한번 차면 저 멀리 하늘로 날아가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뭐.. 그때 특수효과는 보나마나 날아간 하늘에서 반짝 별이 빛나는 거겠지만..^^;;)
처음에는 다리 힘을 조절하고 그 뒷부분은 다리 조절을 못하고...
이건 촬영이나 편집의 옥에티가 아니라 아이러니칼하게 대본을 만든 작가 탓이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