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네스 펠트로를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지
옥에 티를 하나 발견했는데, 다른 분들도 대강은 아실거라 생각해요.^^;

영화속에서 '할'과 '로즈메리'가 첫날밤(?^^)을 보내는 날에
로즈메리가 할 앞에서 속옷을 벗는 씬이 있는데, 속옷을 모두 벗었음에도 불구하고
할이 로즈메리의 팬티를 보고 놀랐을 때, 바로 그다음 장면에 로즈메리가 웃게 되는데,
슬립을 그대로 입은 상태의 로즈메리가...

스타의 자존심이 있어서 그런지... 속옷이라도 입고 촬영해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초뿐인 장면이라도 놓치지 않는 것이 관객인데...
기네스 펠트로에게 조금은 실망스럽군요.^^a
짧은 씬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음 하는 바램으로...
이만 줄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