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선 옥의티

영화이야기

흑수선 옥의티

1 손기혁 11 3123 1
흑수선을 비됴로 봤습니다.
내용은 괜찮은 거 같은데.. 안성기, 이미연이 좀 딸리더군요..
연기하면 알아주는데 배경이 그러하니..최소 50년에 20살이라고 하면 70에 육박하는 나인데 좀 그렇더군요. 원작이 김성종씨의 소설이라는데..추리문학의 대가 김성종씨하면 알아주는데 원작이 꽤 되었겠죠.. 배경을 80년대 정도만 했어도,,, 분장의 리얼리티가 살았을텐데..헛 잡설은 이제 그만

포로수용소 탈출장면 등에서 정준호와 몇몇이 AK 소총을 들고 나오는거 같은데 그당시도 Ak가 있었나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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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손기혁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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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 손기혁  
처음 알았네요.찾아보니 AK47모델이 49년부터 사용 ㅡㅡ; 죄송
1 김지성  
ㅡㅡ AK47과 SKS, AKM을 혼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 김지성  
디자인은 비슷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모델입니다.
1 김지성  
30발 개조받은 SKS를 백악관 앞에서 휘두른 한 똘갱이 덕분에 괜히 AK47이 판매금지되기도 했습니다.
1 김지성  
그만큼 서로를 구분하는건 힘든 일입니다. 역시 영화에서도 구분하질 못하고 SKS나 AKM이 나오면 그나마 말이 되는 것을 AK-47 프롭건을 사용했죠. 겉모양이나 채색을 좀 바꿔주면 될걸
1 김지성  
구분을 못했기 때문에 그냥 사용된 거죠.
1 김지성  
그것 외에도 마지막에 이미연을 쏠때의 오류도 있죠. 분명히 십자선은 이미연의 흉부를 향했는데 나중에 보면 총상은 배에 있습니다. 착검한 상태도 아니고, 정상상황이라면 그 위쪽이 맞아야 하며, 특수부대에서는 저격순서로 미간-심장을 가르칩니다.
1 김지성  
미간부터 맞추고, 겨누고 있던 상태라면 반사적으로 총을 발사할 수 있으므로 심장을 맞춰 몸을 돌려주는겁니다.
1 김지성  
흑수선을 보고나서 알수있던건 딱 하나뿐이었습니다. 이미연 다리 굵다... 상당히 돈이 아까워지는 영화였습니다.
1 최성환  
미간이 아니라 심장부터 쏘라고 교육받았습니다 멀리있는 상태에서 미간을쏘면 살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심장부근은 웬만하면 바로 즉사죠 저요... 특수부대 재대 했습니다
1 김진호  
흑수선 울나라 두번째 로 큰 거제도 제 고향에서 찰영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