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 에서 가슴 후련한 ... 대사

영화이야기

말죽거리 잔혹사 에서 가슴 후련한 ... 대사

1 아마테라스 5 8901 24
  명대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권상우가 마지막 선도부장 외 6-7 명을  다  눕히고  피를 흘리며  걸어내려와
 복도를 걸어가는데  선생들이  머라고 그러죠

 그러자 유리창을  3장 깨면서 쌍절곤을 냅다 던져버리고는

  "" 대한민국 학교  X 까라 그래""""
  그리고  눈물 글썽거리던 얼굴.......
 

듣기 좀 그런 말이지만

 그당시  먼가 분통이 터지고 열받고  화가 치밀어 오르던  사회와 학교 분위기 ,,,,
 학교인지 군대인지 ,,, 주먹과 폭력이 지배하고 ,, 강자가 약자를 무시하고짖밟고,,

 요즘 5공화국이 화제인데 드라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어린시절에 몰랐던..... 사실(진실인지 모르겠지만요?) 들을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입으로 나오는 말이  저런 말이죠...

 
 
  정말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저런 말이 않나오는 사회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북두의 권 처럼  세기말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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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데이비드베켐  
  나도 한국인이지만..
점점 살기싫은 나라가 되어간다는...
1 독종  
  대한민국 학교 다 족구하라 그래!
대사가 이렇게들렸었는데ㅋㅋㅋ
1 용녀  
  ㅡ,.ㅡ 왠지 그대사는 드라마 방송에서 협찬 제품 광고하는듯한 언밸런스한 대사라고 생각됨..

더욱이 복수하고 난다음...그게 뮙니까?
1 하지웅  
  그게 얼발란스 대사라니요. 평범했던 주인공을 그렇게 만드는 곳이 어디였습니까? 약자한테는 강하고 강자한테는 약한.. 사람을 비굴하고 그저 굴복하게 만드는.. 길들이는.. 그런곳이 대한민국 학교였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어떻는지. 하지만 저때는 그랬습니다. 저 영화의 배경이되는 80년대 초반은 제가 다녔을때보다 더 심했겠죠.
아무튼 저게 얼발란스한 대사로 들린다니 놀랍군요. 전 저 대사 들으며 울컥했는데... 너무 와닿아서.
1 용녀  
  전 단순히 친구의 복수를 위해서 운동을 열나게 해서

친구의 복수를 했다는 내용을 중점으로 생각 했습니다.

복수를 끝내고, 학교를 등지고 떠나는 장면이 더욱 잘 그렸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대학민국 학교 썡가라고 해..!!!!!!!!"
너무 무게감 없는 대사라고 생각 됩니다..아님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