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썸머 1 타르테소스 명대사 1 7440 33 2004.11.03 19:32 겨울이 오기전 가을의 끝에 찾아오는 여름처럼 뜨거운날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그 모두가 기억하지는 못하는 시간 다만 겨울 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여름이 찾아와주길 소망한 사람만이 신이 선물한 짧은 기적 인디안 썸머를 기억한다. 내가 그 날을 기억하는 것처럼 기억한다는 건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까닭이다. 좋아요 멋져요 기뻐요 슬퍼요 힘내요 + 33 느낌 + 커뮤니티인기글 +27 2일전 아내가 유방암 진단 받자 남편이 한 말 +28 2일전 합의금 장사 업자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4 1일전 미국 주차장 크기 +12 2일전 씨네스트도 관련(?)된 흥미로운 신간 '영화도둑일기' +15 2일전 시티 헌터 2024 영화 보면서 느낀 점이랄까요 +9 1일전 도둑 고양이 이놈... !! Previous Next 1 Comments 1 Vitamin 2004.11.04 20:59 신고 처음엔 인디안 썸머를 보고 신영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 어느날 문득 이해가 되더군요.. 제목 인디안 썸머처럼.. 신영은 상처가 많아서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사람이었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고... 하지만 박신양(극 중 이름 까먹었음..ㅡㅡ;)그녀에게 인디언 썸머같은 사람이었죠..생애 마지막에 자신을 살게 만든 사람.. 기적과도 같은 사람... 0 처음엔 인디안 썸머를 보고 신영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 어느날 문득 이해가 되더군요.. 제목 인디안 썸머처럼.. 신영은 상처가 많아서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사람이었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고... 하지만 박신양(극 중 이름 까먹었음..ㅡㅡ;)그녀에게 인디언 썸머같은 사람이었죠..생애 마지막에 자신을 살게 만든 사람.. 기적과도 같은 사람...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