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썸머 1 타르테소스 명대사 1 7451 33 2004.11.03 19:32 겨울이 오기전 가을의 끝에 찾아오는 여름처럼 뜨거운날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그 모두가 기억하지는 못하는 시간 다만 겨울 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여름이 찾아와주길 소망한 사람만이 신이 선물한 짧은 기적 인디안 썸머를 기억한다. 내가 그 날을 기억하는 것처럼 기억한다는 건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까닭이다. 좋아요 멋져요 기뻐요 슬퍼요 힘내요 + 33 느낌 + 커뮤니티인기글 +51 2일전 6.25전쟁 당시 기생 파티하는 친일파 출신 경찰 +52 3일전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어마어마한 잔디 관리 시스템 +17 2일전 알고보면 중국사람들도 멋지답니다 +38 14시간전 밤하늘 푸른 섬광 '번쩍'‥스페인·포르투갈서 별똥별 목격(2024.05.20 /뉴스투데이/MBC) +10 2일전 모스트 원티드 맨 가능한 ott가 있나요? +13 2일전 교토의 하늘 Previous Next 1 Comments 1 Vitamin 2004.11.04 20:59 신고 처음엔 인디안 썸머를 보고 신영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 어느날 문득 이해가 되더군요.. 제목 인디안 썸머처럼.. 신영은 상처가 많아서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사람이었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고... 하지만 박신양(극 중 이름 까먹었음..ㅡㅡ;)그녀에게 인디언 썸머같은 사람이었죠..생애 마지막에 자신을 살게 만든 사람.. 기적과도 같은 사람... 0 처음엔 인디안 썸머를 보고 신영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 어느날 문득 이해가 되더군요.. 제목 인디안 썸머처럼.. 신영은 상처가 많아서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사람이었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고... 하지만 박신양(극 중 이름 까먹었음..ㅡㅡ;)그녀에게 인디언 썸머같은 사람이었죠..생애 마지막에 자신을 살게 만든 사람.. 기적과도 같은 사람...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검색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