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사건을 떠오르게 하는 공공의적 대사...

영화이야기

유영철 사건을 떠오르게 하는 공공의적 대사...

2 정이수 4 6125 2



강철중(설경구)가 조규환(이성재)의 살인행각을 알아채고.
조규환에게 가던중 차내에서 동료형사에게 전화하는 대목의 대사이다



강철중 : 조규환이 조명철을 왜 죽였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고흥식을 이렇게 죽여서는 안된다.
사람이 누군가를 놀리기 위해서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
기계공고 다닐때 컨닝해서 꼴찌에서 두번째한 나도 안다.
우리 동네에 똥쟁이 종수란 놈이 있었다.
그런 종수에게 물어 보아도 안다.
이럴 수는 없는 거다.
사람이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을 죽여서는 안되는 거다
그 개새리가 , 개새리가 아닌 , 정말 사람새리 라면...
내 이 c발 개새리를 이유있이 한번 죽여 볼란다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을 죽여서는 안되는 거다'라고 외치는 그의 말이

가슴을 떠나지 않는다.

이것은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도, 알고 있는 진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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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손기호  
  강철중..멋진 인물이죠..ㅋㅋㅋ 한가지 일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한..ㅋ

1 위락원  
  저도 공공의적보고 진짜;; 너무 멋졌어요

강철중 역을 맡은 !!! 설경구 역시 연기 캡입니다!!^^
1 박창규  
  근데 이성재는 이러자나요,,"사람이사람죽이는데이유가있냐,,"고,,; 사람이 아닌가벼-_-
1 장홍준  
  난 그 대사도 인상적이던데..ㅋㅋ
차안에서 이성제님이 하는말
"뷁..뻑...마덜뻑....x똥파리같은 새x"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