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키퍼.. 슈월제너거와 스탤론 반담을 능가하는 근육질 싸나이인

돌프 룬드그렌(한글 표기 맞죠?)이 출연하는 영화죠.. 흑인도 한명

주인공인 돌프의 상사로 나오는데..이름은 모르겠군요.. 별로 유명하지

않은 배우였는데..

좀 오래된 영화인데, 케이블방송에서도 가끔해줍니다. 몇일전에도

방송했던데.. 이 영화에서는 최고의 명대사가 딱 두단어 나옵니다.

도저히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 이 벅차오르는 감동~~!!!!!!

잘 들으세요... 놓치면 후회합니다 ~!
............
1.
주인공이 적의 기지에 잠입해서 적들과 싸우던중에 한녀석과 1:1로 붙게되는데

그 녀석이 총질을 하려는데.. 총알이 떨어진겁니다. 당황한 녀석은 총을 집어던지고

뒷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든 후에.. 표효하듯이 외칩니다 !!!

"젠장!!! 이 망할 자식아 ! 어떻게 죽고싶으냐 ??"

칼을 꺼내든 녀셕과 이 영화를 보는 모든이들을 압도하는 주인공의 단 한마디...

" OLD.. "

2. 악당들을 모두 잠재운후 주인공과 상사는 함께 탈출했는데.. 역시 방해꾼들인

기자들이 두명을 둘러싸고 마이크를 들이댑니다. 주인공은 기자들의 질문공세에

모든 문제는 대령님이 해결했으니 이 분에게 물어보라고.. 그러면서 상사에게

"이 기회에 소신을 밝혀보던가..아니면 그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쳐보세요.."

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웃으면서 멀어지고..

곧이어 대령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입니다..

기자왈 """""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소재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요..총체적으로

누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기자들을 쑥~ 둘러본후 내뱉은 대령의 단 한마디....

"아인슈타인"                        <- 이건 영화를 보셔야 이해하실듯
.......................
압권입니다.. 혹시 이거 코미디 영화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