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사정 볼것 없다'중에

영화이야기

'인정사정 볼것 없다'중에

1 김철수 0 5361 7
간만에 또 봤습니다..^^
몇년전 극장에서 볼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항상 볼때마다 느껴지네요..

1. 강력계반장(기주봉)이 박상면한테 하는 말:너희들은 사람때릴줄만 알았지 매무서운줄 모르지 고통을 당해봐야 남의 고통도 아는거야

2.박중훈이 최지우랑 술한잔 하면서 하는 말: 판단은 판사가 하고 변명은 변호사가 하고 용서는 목사가 하고 형사는 무조껀 잡는거야

3.박중훈이 수사도중에 술집에서 술집 주인에게 하는 말:형님 우리 마누라 아프다고 내가 사리돈 사러 금방 갔다올께 하고 집나온지가 삼일이야..애들이 아빠 가출했다고 신고 했어..(이건 나중에 사리돈 사러 나갔다가 15일간 못들어갔다고 또 나옵니다..)

그냥 형사라는 직업이 묻어나는 대사라고 느껴져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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