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에서 명대사들~~

영화이야기

황산벌에서 명대사들~~

1 진카자마 6 5754 8
직접 보며 한글자 한글자 틀리지 않도록 적은것입니다.으흐~~


 > 인간은 지가 아무리 날고 긴다케도 지 입으로는
  지 팔꿈치도 핥지 못하는 존재데이~.

 > 세상은 강한자가 살아남는거이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기야~

 > 니 오늘 폼나게 죽으면 니 이제 천년을 산데이~

 >행님 니 미칬나? 그래 미칬다.
  자식 죽으라고 등떠민 니는 안미칬나?지 식구 처 죽이고 나온 계백이는 제정신이가?
  다 미친기야.미쳐야 하는기야.전쟁은 미친늠들 짓인기야.
  꽃은 화려할때 지는기야~

> 사는것은 불확실헌것이여.이 징헌놈의 인간 세상에 확실한거 딱 하나 뿐이다.그것은 바로..사나이가  미련과 변명을 버리고..우리 오늘 황산벌에서..아쌀하게 거시기 해불자~

> 죽을때 죽더라도 뭔가 하나는 냄겨야 하지 않겄는가...거시기~ 난 자네를 냄기고 싶구먼~

> 계백과 계백처 대화 전문

계>살아서 치욕을 당하느니 명예롭게 죽어야제..그거 마시고 먼저 가소.
처>뭣이라고라잉? 아 시방 인혁(?)이 그러고 말할 자격이 있당가요..그러면 우리들이 아이고 서방님
    아이고 아버지, 이 약사발 처묵고 다 디져불라요...이럴줄 아셨소? 에끼,인간아~

계>길게끌면 추해지오..깨끗하게 합시다.

처>워메,아 긍게 시방...생떼같은 내 (새)(끼)들한테 자진해서 다 디져부르라고라잉.
    씨만 뿌려놓고 밤낮 칼쌈하러 싸돌아댕긴 인간이 말이여.인제와갔고 머시 어쩌고 어쪄~?

계>그거 마시고 죽을겨, 내 칼에 죽을겨~

처>나가 시집와갔고 이날평생 악밖에 안남은년이여.염병 하고는~
    그라고 인간아,니가 뭣을 해준게 있냐?뭣을~으이?
    전쟁을 하던가 말던가 아, 나라가 처 망해불던가 말던가..그것이 무엇인데 니가 내 (새)(끼)들을 죽여분다 살려분다 그래야? 느그 애비 애미가 살았으믄..느그 애비애미도 이라고 주겨불라냐잉?

계>호랭이는 죽어서 거죽을 냄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냄긴다고 혔다..제발 깨끗하게 가장께~?

처>뭣이 어쩌고 어쪄?
    아가리는 삐뚤어졌어서 말은 똑바로 씨부려야제
    호랭이는 가죽땜시 디지고..사람은 이름땜시 디지는거여....이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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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장범영  
  호랭이는 가죽땜시 디지고..사람은 이름땜시 디지는거여....이 인간아

원츄~
1 정종득  
  호랭이는 가죽 땜시 디지고..사람은 이름 땜시 디지는거여....

이 말 정말로 명대사죠^ ^;;
1 정종득  
  세상은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기야~

이 두 대사~ 올릴려고 했었는데 시간 때문에~ >ㅁ<;;
1 김현석  
  이것두 있죠...

우린 밥을 한번 먹어도 반찬이 30가지가 넘어 ...쉬벌늠아..
1 아침이져아  
  호랭이는 가죽땜시 디지고..사람은 이름땜시 디지는거여..-0-
1 이준혁  
  뒤에 계속 붙는 ~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