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인상깊었던말들..

영화이야기

실미도 인상깊었던말들..

1 정진호 9 7507 8
실미도를 보고 인상깊었던 명대사 몇개만 외워왔습니다^^

684부대중 가장나이많은아저씨:

돌아갈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돌아갈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강인찬(설경구씨):

제발 평양으로만 보내주십시오!!!!!

684부대원중 누가했는지 몰라도 지나가는 말..:

내가 언제 안전장치하고 사시미 뚫어댔냐?~

영화를 보다보니 낮익은 얼굴이 있다했는데 드라마 나는달린다에서

김강우씨였던가요? 간간히 나오더라구요

그리구 마지막에 장관이었던가요? 여기저기서 서명해야할 보고서를 볼때

실미도사건 보고서는 펼치치도 않고 불우이웃돕기성금보고서만 유심히 보는걸보고

돈밖에 모르는 국회사람들 정말 씁쓸했습니다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도 참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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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1 손강희  
  허준호가 씹을꺼리 들고왓을때........찡하대요.....
1 정진호  
  저두 그부분에서만 가슴이 울컥했던..
2 김계현  
  저도 정말 많이 울었어요.
"내 부하란말입니다!" 혼자 엉엉 울었을때 사람들이 다 쳐다볼줄
알았는데 모두들 울고 있더군요..
1 김누리  
  ㄴㄴ 우리684야!!!!! 우리가 죽냐?
1 박지훈  
  어......죽어.ㅡ,.*;;
1 백명식  
  흠...저두 실미도 개봉 날에 봤었는데...(방학 하기 전이라
빈자리가 쫌 많았내요) 너무 기대을 했던 나머지 재미는 있었지만..
뭔가 허전 한 기분이 들었어요..
주위 환경두 안좋았던 기억이(옆 상영관 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렀기떄문에..반지의 제왕)  눈물은 안나 왔지만...그저 그랬언던 영화 였던거 같네요....
1 도현  
  캬 멋진대사 난무했던 영화였네요 ㅡㅡ! 그 기억을 더듬어보며!
1 이건영  
  저두 씹을거리 떨어졌을때.....흐....
1 달마대사  
  허준호 사탕떨어뜨렸을떄...

아..그 머랄까...

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