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왕의귀환의 명대사.. [스포일러]

영화이야기

반지의 제왕..왕의귀환의 명대사.. [스포일러]

1 박광수 4 6843 13
그냥.. 제가 생각하는 명대사입니다..

프로도와 샘이 마침내 화산에 도착해 프로도가 목에 걸고있던 반지를

버리려던 순간.. 갑자기 샘을 쳐다보며 했던말..

"It's mine"..

그 다음에 목걸이 줄을 떼고 자신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사라지는 장면까지..



솔직히.. 스미골과 프로도가 반지를 차지하려고 싸우지 않았다면 프로도는 중간대륙을 구

하지 못한것이죠..^^;; 대략.. 프로도의 노력은 가상하나.. 중간대륙을 구했다고는 볼 수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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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석호선  
  전 대사가 길어서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냥 제가 이해하던 의미는 결국 간달프[백색의마법사]가
이렇게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유는 종말이 온다면 그 어떤것도
의미가 없다던 내가 나의 선조가 나의 자녀들이 살아 갈수 있는
.... 이렇게 기억이 되거든여
상당히 깊이 따지면 철학적이면서도 심오한 의미인거 같아서여
결론 나를 위해서 사는것이 아니고 같이 살고 남기기 위해
우리 문화중에 우리라는 문화를 일깨워 주는것 같아서여
지금 같이 나 혼자 사리사욕에 휩싸여 돌아가는 우리 정치사를
비추어 생각해 보면 딱 맞는 이야기 같아서여......
1 浪漫飛行  
  음...저는 아르곤이 왕이된 후 프로도 일행이 인사하자 그들에게 한 말...

"그대들이 나의 절을 받게..."

이게 기억에 남는 군요...^^
1 이상학  
  1편에서 간달프가 그랬죠..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자기의 맡은 역은 다 있다고... 만약 프로도가 골룸을 미리 죽였더라면... 모르도르에 갈 수도 없었을 뿐더러... 반지는 파괴 되지 못했겠죠^^ 프로도와 샘의 우정과 믿음... 그리고 고통이 결국 절대반지를 파괴하게 되거죠^^
1 김선용  
  전 아라곤이 동굴속에 들어갈때 한말...

"난 죽음이 두렵지 않아..."

이말할때 진짜 멋있었어요...

이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