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직접 적었어요 힘들어라...)

영화이야기

지옥의 묵시록 (직접 적었어요 힘들어라...)

3 김지훈 0 4157 13
-지옥의 묵시록(타이틀곡)-

이젠 끝이야
아름다운 친구여

이젠 끝이야
나의 하나뿐인 친구여

우리의 정교한 작전도
이젠 모두 다 끝났어

안전 확보도 기습
공격도 이젠 끝이야

다신 네 눈을
바라 볼 수 없을 거야...

무한한 자유가 어떤 건지
상상이 가니?

이 절박한 나라에는
이방인의 도움이 절실해

아주 절실해...

낭만의 상실...
고통의 절규...

-지옥의 묵시록(커츠대령의 연설)-

난 봤다...
달팽이가...

면도칼 위로
기어가는 것을...

이건 꿈이다...
끔찍한 악몽...

날카로운 칼날이라...

아슬아슬 했지만...
달팽이는 살아남았다...

-지옥의 묵시록(커츠대령의 연설2)-

우린 그들을 죽여야 한다...
다 태워 버려야 한다

돼지들도...
소들도...

마을도...
군인들도 전부...

그들은 날 살인자라 부른다
우습다...

살인마가
살인마를 비난하다니...

그들은 거짓말 한다

우린 이 거짓말쟁이들에게
자비를 배풀어야되고...

그 고위직 놈들...
난 그들을 증오한다...

미치도록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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