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10일안에 여자가 자기를 사랑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여자는 10일안에 자기를 차도록 만들어야 하는 상황...

즉 엇갈린 내기(?)로 인해 만나게 된 두사람의 에피소드를 조금은 억지스럽지만 재미나게 그려났던 영화 입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마지막 장면에.. 남자가 다리 위에서...


'불쉿'


하고 외쳤던 한마디네요..

안타깝게도.. 영화를 보신 분만이 이해 하실거 같고요^^

그리고..


'Frost yourself (자신을 빛나게 하라)' 라는 영화내의 광고회사 슬로건도..

꽤 멋진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