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아니지만'ㅡ';

영화이야기

영화는 아니지만'ㅡ';

1 하나 2 3691 2
'후르츠바스켓' 이라는 애니메이션중에서 나온 대사인데요..

"그렇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난 끝까지 그 추억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싶다고.
설사 그게 슬픈 추억이라고 해도...
날 아프게 만들 뿐인 추억이라고 해도..
차라리 잊어버리고 싶다고 바라는 추억이라도...
끝까지 짊어지고, 도망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 추억에 지지않는 내가 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믿고 싶으니까...
잊어도 좋은 추억같은 건...
하나도 없다고 믿고 싶으니까...."


소마 모미지라는 귀여운 꼬마 소년이 말하는 대사인데요..
저는 이 장면을 보고 많이 울었답니다..
엄마가 자신때문에 많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엄마의 기억속에서 자신이 없어지겠다고...

그 후에 주인공과 말하는 장면인데요..
좋은거 같아서 올립니다...^^
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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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주명훈  
  아 후르츠 바스켓 예전에 감동깊게 본 애니죠~ 마지막편에 좀 어의없게 끝나서 실망했지만요~
1 임형진  
  대부분의 일본애니메이션의 교훈이죠. 현실을 피하지말고 꿋꿋하게 이겨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