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 ㅈㅅ 다시 씀 지대루 웃김..

영화이야기

밑에글 ㅈㅅ 다시 씀 지대루 웃김..

1 장성만 1 4000 2
안녕하세요 수잔
저는 지금 나이아가라 폭포의 "메이드 오브 미스트" 호에 타고 있습니다.
먼저, 에반 벡스터씨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베스터였나? 아니 벡스턴가?
진짜 재능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뭔지 볼 좋은 기회네요
좋은 기회가 나 대신 그에게 주어졌네요
아무튼, 저는 케서린 해서린의 어머니와 있습니다
왜, 푸르고 커다란 대양 보석을 타이타닉에서 집어던졌나요?
가라앉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면서 어떤 느낌이었나요?
말할 기회를 더 줄까요?
아니면 그냥 커다란 궁둥짝을 들고 좀 꺼져줄래요!
그게 바로 인생이라는 거지, 안 그래?
어떤 놈은 빌어먹을 보트 위에서 죽기 일보 직전까지 젖고,
얼간이 같은 모자를 쓰고
그동안 어떤 놈은, 편안한 스튜디오에서 빌어먹을 영광을 맛보고 있지.
그래, 어려운 일도 아니겠지
저길 봐! "메이드 오브 미스트"호의 주인이 납셨군
그와 얘길 좀 나눠보죠
이리 좀 와요, 빌
얘기 좀 하자구요
"메이드 오브 미스트"호를 23년 동안 운영했다면서요
한번 말해봐요, 왜 내가 앵커가 못되는 거지?
내 머리망 때문에? 아니면 이빨이 누렇기 때문에?
내가 이 따위 폭포 앞에서 발광이나 해야 되냐!
네가 나를 망쳤어!
네가 망쳤어!
네가 망쳤다고!
아이위트니스 뉴스의 브루스 놀란이었습니다
빌어먹을 스튜디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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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수다쟁이  
  안본사람은 안웃키네요 ㅠ_ㅠ;; 콩캄할수있는대사 올려주세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