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홍콩영화에서 나온대사입니다..제목아시는분 계실까여?

영화이야기

오래된 홍콩영화에서 나온대사입니다..제목아시는분 계실까여?

1 전형주 3 5533 8

 참고로 전 유부남입니다..

 철없을 10대후반에 결혼을 했으니.. 진실한 사랑을 해보지 못했겠죠..
 
 저에게도 언젠가 바람이 찻아올거라는것은 예상했지만

 상대자인 그녀는 너무도 아름답고 순수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그 영화의 대사를 전달했죠... 그런후에 떠났습니다..

 
  " 전 남들이 할수 있는걸 하지못합니다...
    전 평범하지 않기 때문이죠..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학대는 기다림입니다..
    그러나,
    전 그렇게 하지못합니다..
    그녀역시 20여년간 기다림에 학대를 당했으니까여...  "

 정말 순수한 사랑이였습니다.. 헤어진지 9년이 지났지만 그친구와의 감정은
 그대로 살아 남아있습니다..
 
 3류영화인걸루 기억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빌려온 비디오에 그 자막이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기억했고 그 친구와의 마지막만남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할수 있었던 대사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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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강준욱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는 까닭은..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다.."  좋은 추억 간직!
1 정광석  
  유리의성에 나온 대사 같은데...서기와..여명 주연의..
1 정광석  
  어쩔수 없이 헤어졌다가 20년후에 우연히 다시만나지만..서로의 가정이 있어서..다가 가지못하고 상대방의 주위를 맴돌며.아쉬워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