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첫번째.


"어떻게 하면..강해질 수 있죠?"

"강해진다?

.. 강하다는 것은 약함을 아는 것이고

약하다는 것은 겁을 내는 것이지..

겁을 낸다는 것은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이고.,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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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멋지죠.. 연쇄법을 아주 효과적으로 썼어요 그쵸.
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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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두번째..


(첫번째 명대사에서.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느냐고 물었던 애가
진짜 강해져서 나중에 다른 약한 놈이 물어보는 상황입니다.)


"당신은...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강할 수 있습니까..?"

",,,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폭포에 떨어진 나는..

공기가 없는 어둠의 세계로 가라앉아 갔지..

'나는 이대로 ... 지옥까지 빠져들어가는구나......'

이렇게 생각했어... 근데. 위를  쳐다보니... 빛이 있더군....

난 그저 빛을 향해 필사적으로 허우적 댔지....

그곳은 천국도 지옥도 아니었어..

공기가 있는 '이곳' ...... 그저... 현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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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 만화책 제목 아실지...

20세기 소년., 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만화가 이름은 지금 생각은 안나는데

다른 작품은... 몬스터, 마스터 키튼 등

아주 유명한 작품들을 많이 그렸습니다.

이 만화가 천재입니다.

스토리 엄청 탄탄하고 정말 재미와 감동, 스릴과 서스펜스를

마구마구 분출해내고 있답니다..

보다보면 아실테지만..

데게 만화책은  가발만 바꿔쓴것처럼 다 똑같이 생긴 캐릭터 위주잖아요?

화풍이라는게 있듯이., 만화책도 그렇잖아요-

순정만화가 특히 허접한 게 좀 있는데 (아닌 것도 물론 많지만요)

암튼 이 만화가가 그린 인물들 중에는 똑같이 생긴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다르고, 개성을 가지고 있어요.

세계의 사람들을 다 그리라 한다면

정말 다 그릴수 있을 것 같아요. 이사람이라면..

아무튼 이 만화가 만화책들 다 강추에요 꼭 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