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디스코왕 되다~ 중에서

영화이야기

해적 디스코왕 되다~ 중에서

1 강명구 0 4191 1
해적(이정진)이 봉자(한채영)을 디스코텍에서 구해내기 위해
디스코왕이 되려고 열심히 연습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지쳐서 교습소 바닥에 누워버립니다

그때 교습소의 제비선생(정은표)이 와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재능은 없지만, 가슴을 열고 춤을 추면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지~
    야! 이런 방법을 한번 써봐
    니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상상하는 거지...
    춤을 추는 동안에 말이야!!"

우리가 어떤 목표를 향해 나갈 때, 때로 지쳐서 누워버리고 싶을 때도 있겠죠...
그러나, 그 목표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또, 그 목표를 바라보기 보다 먼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수 있다면~
다시 힘을 내어 일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촌스러운 즐거움과 함께,
우리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을 성취하느냐'보다, '누구를 위한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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