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 의 명대사
지환(차태현)이 옛추억을 떠올리며.. ( 수인(손예진)과 경희(이은주)랑 함께했던 시절 )
" 하루에 백 번쯤 생각나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흔아홉 번, 아흔여덟 번... 아흔일곱 번...,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숫자를 잊어버렸어. 머리가 색깔이 검정이었는지 갈색이었는지,
입술 옆에 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심지어 안경을 꼈었는지 가물가물해지면서,
내가 정말 그 애들을 좋아하기는 했던 걸가 의심스러워지고, 나중에는 그 애들을 만난 적이
있긴 있었는지 모든 기억들이 소실점으로 멀어지는 거야. 한바탕 꿈이었던 듯도 싶고... "
PS. 저 역시.. 사랑이란건 이런거 인거 같습니다.
첨에는 하루종일 그 사람만 생각 나다가.. 차츰 차츰 한부분씩 한부분씩 잊혀져 가고..
결국엔 다 없어지는..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 하루에 백 번쯤 생각나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흔아홉 번, 아흔여덟 번... 아흔일곱 번...,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숫자를 잊어버렸어. 머리가 색깔이 검정이었는지 갈색이었는지,
입술 옆에 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심지어 안경을 꼈었는지 가물가물해지면서,
내가 정말 그 애들을 좋아하기는 했던 걸가 의심스러워지고, 나중에는 그 애들을 만난 적이
있긴 있었는지 모든 기억들이 소실점으로 멀어지는 거야. 한바탕 꿈이었던 듯도 싶고... "
PS. 저 역시.. 사랑이란건 이런거 인거 같습니다.
첨에는 하루종일 그 사람만 생각 나다가.. 차츰 차츰 한부분씩 한부분씩 잊혀져 가고..
결국엔 다 없어지는..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8 Comments
하지만 그 사랑을 생각하면 전 슬퍼요^^ 그렇게 보고픔이 남았다면 한번 만나서 말할꺼예요 뭐라고요^^ 혼자아파하고 혼자슬퍼하기 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