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스먼트 중에서] 선수를 세우는 감독의 말...!

영화이야기

[리플레이스먼트 중에서] 선수를 세우는 감독의 말...!

1 강명구 0 4029 17
미식축구 선수협회의 파업으로 임시로 대체선수로 뛰게된
'한물간' 선수 팔코(키아누 리브스)와 감독(진 핵크만)이
첫 시합이 열리기 전날 밤 텅빈 경기장에서 나누는 대화입니다~

팔코(키아누 리브스) : 하나 물어봐도 되요?
감독(진 핵크만)      : 그래
팔코(키아누 리브스) : 왜 절 뽑았죠?
감독(진 핵크만)      : 자넬 보면 난 두사람이 보여
                              현재의 자네와 됐어야 마땅한 자네...
                              언젠가 그 둘이 만날거야
                              그땐 자넨 최고의 선수가 되지!

우리 부모님들이, 선생님들이, 직장의 상사들이
팔코처럼 과거의 실수로 좌절의 그늘에서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비난의 손가락질이 아닌 이렇게 힘이 되는 세워주는 말을 해 준다면
우리도 다시 당당하게 경기장에 나설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텐데......

'현재의 나'를 바라보기 보다 '됐어야 마땅한 나'를 바라보고,
그 둘이 만나도록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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