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중..

영화이야기

진짜 사나이중..

1 김도형 2 5533 13
- 자, 진짜 사나이가 묻는다. 너희들은 누구냐 -

에..진짜 사나이..1996년에 박헌수감독님이 만든영화졉...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여...꽤나 걸작이고..권해효님이 주인공으로 나오졉..

미스코리아 출신의 서미경님도 나오고요...여기서 첨으로 벗고 나오는데 이 영화 실패이후..잊혀져가게 되졉...(뭐..비하인드 스토리아닌 비하인드 스토리..)

에 잡설은 그만하고..

꽤나 많은 명대사들이 있습니다...그중에서도 특히 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불에타죽은 망치의 시체를 보며 절규하는 아베마리아를 보며 권해요가 말하죠..

"모두가 다 흔해빠지고 평범하지만 어느 순간 만큼은 특별한 존재가 된다."

뭐..그냥 진한 감흥을 느끼실순 없지만..한번 빌려보신다면..

마지막에 서미경님이 뒤집힌 차안에서 웃고있는 모습을 볼때면 뭔가 씁쓸함이...

이런 대사도 있죠...

"너에게 두려움을 가르쳐 주겠다. 두려움이 인생을 만든다. 인생은 두려움을 이기려는 의지가 아니라 피하려는 경향이다."

망치가 진짜 사나이를 흠뿍 팬다음 아름다운 그녀에게 하는 말이졉...

영화..말 한마디 한 마디가 모두 명대사예엽...(개인적으론 쉬리나 jsa 친구보다 더 잼게봤다는..흐음 적다보니 이거 추천 비디오 형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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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김도형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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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김민석  
서미경이 확대수술을 했으면 연기인생이 활짝 피었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벗지 말았어야 할 것을
1 김덩훈  
이 영화.. 권해요 연기가 죽이죠 쌈도 하나도 못하고. 허풍쟁이..-_-; 맨날 맞기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