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 中에....

영화이야기

영화 '고질라' 中에....

1 박선명 1 3462 5
영화 '고질라'중 박사 일행이 고질라의 알을 찾은 후 메디슨 스퀘어 가든 에서 생방송할떄

"알이 200개가 넘습니다. 조금전에 부화를 시작했으며 보시다시피
 막 태어난 새기조차 무려 9피트나 됩니다. 먹이가 떨어지먼 밖으로
 나가서 먹이를 찾을겁니다. 집단 번식할 경우 생태계를 바꿔 놓을것이며
 인간의 지배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태어날떄 이미 임신된 상태이며
 생태 적응이 빨라서 1년 내에 200마리가 4만 마리로 불어날겁니다.
 군 대책본부는 이들이 달아나기 전에 이곳에 폭탄을 퍼부으세요.
 아직은 안에 갇힌 상태지만 더 오래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매우 포악하고 영리하며 먹이를 찾는 중입니다.
 우린 상관하지 말고 어서 폭격하세요."

내용도 그렇고 흐르는 음악도 그렇고 왠지 비장한 분위기가..ㅡㅡ;;
영화에서 박사는 테잎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쓰고 대책본부에서 쫓겨난 상황이었죠...
어디든 사회의 안보이는 그늘에서 좋은일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별 상관은 없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에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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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와락  
'태어날떄 이미 임신된 상태'라... 바퀴벌레보다 무서운 놈이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