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ing game 中

영화이야기

crying game 中

1 정종숙 1 3952 5
크라잉 게임에서 전갈과 개가 강을 건너가는 이야기가 나오죠.
강을 건너야하는 전갈과 개가 있는데 전갈이 개에게 이렇게 말하죠.
"강을 건널 때 널 절대 찌르지 않을께. 그러니까 날 등에 태워서 강을 건너게 해줘."
개는 그 말을 믿고, 전갈을 등에 태운 채 강을 건넙니다.
그렇지만, 전갈은 자신의 말을 어기고, 강 중간에서 개를 찌르고 말죠.
그때 개가 "죽을 걸 알면서도 왜 날 찔렀냐고 하죠.
그 말에 전갈이 "나도 죽을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다고 이것이 나의 본성이기 때문에
널 찔렀다" 고 말하고 전갈과 개는 강에 빠져 죽게 되죠.
나의 본성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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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박종웅  
왕년에 영퀴할때 많이 써먹던(-_-)대사군여...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