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난'속의 명대사.

영화이야기

영화 '코난'속의 명대사.

1 송남중 0 4235 1
이 영화 기억하시나요?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초기작인데요,
신화 일러스트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아놀드가 주인공 코난으로 나왔었죠.
제 생각엔 아놀드 최고의 적역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 영화에 연극적이고 멋진 대사가 꽤 나옵니다.
어려서 부모가 살해당하고 노예가 되었다가 다시 검투사, 그리고 떠돌이 도적이 된 코난.
그리고 역시 여자도적인 여주인공(이름은 가물가물).
거칠고 외롭게 살아온 남전사와 여전사는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코난은 복수를 위해 떠나려 합니다. 이 때 코난을 붙잡으며 여친이 하는 대사.

  난 이런 행복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아무도 지켜볼 이 없는 죽음의 고비도 여러번 넘겼었죠.
  추운 겨울밤 잠자리를 기웃거리다 따뜻한 불가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보기도 했어요.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아요.
  느껴지지 않나요? 우리에겐 사랑의 온기가 있어요.
  평생을 동반자가 되어 같이 걸어가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Author

Lv.1 1 송남중  실버(2등급)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 Comments